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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는 열정이 있니? 진정 심장을 태워도 좋을 만한 그런 열정이 있다면 너는 젊다. 그러나 네가 이력서와, 사람들이 이미 그렇다고 여기는 모든 것들을 아픔 없이 긍정하고 만다면 너는 이미 늙거나 영원히 젊을 수 없을지도 몰라. 사랑하는 딸, 도전하거라. 안주하고 싶은 네 자신과 맞서 싸우거라. 그러기 위해 너는 오로지 네 자신이어야 하고 또 끊임없이 사색하고 네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배후를 묻고 또 읽어야한다. 쌓아 올린 네 건물이 어느 날 흔적도 없이 무너지는 기분이 든다 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생각보다 말이야, 생은 길어.
그리고 슬픔으로 얼굴이 창백해졌던 네 아름다운 친구에게도 전해주렴. '우리의 동경이 현세에서 이루어지지 않아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우리가 바라는 대로 사랑하지 않아도, 우리를 배반하고 신의 없게 굴어도' 삶은 어느날 그것이 그래야만 했던 이유를 가만히 들려주게 될 거라고. 그날 너는 길을 걷다가 문득 가벼이 발걸음을 멈추고, 아하, 하고 작은 미소를 지을수도 있다고. 그러니 두려워 말고 새로이 맑은 오늘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이야.
그러고 나면 너희들 모두에게 어느 순간 생이 생 전체로 모든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날이 올 거야!
- 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 할 것이다. 168p
그리도 긴 생인데, 너무나도 짦아 보이는 생...
의사가 직업인 사람이 제테크책을 냈을때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해박한 식견에 또한번 감탄했었다.(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주식투자는 무엇인가'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책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따뜻한 사람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생뚱맞게도 몇달전에 100분 토론에 나와서 이야기 할때 나는 그느낌을 확신했다.
물론 이책을 읽기 전이야기다.
재미있는 소설처럼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간다.(물론 재미있는 일은 아니다!)
소설보다 더욱 감정이입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소설이 아닌, 정말로 있었던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야기 속의 그들과 같이 아파하고(조금은...)하고 웃으며... 그리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 책의 부제가 있다면 아마도 '사랑'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야기가 이 책을 많들었으니, 그것을 뺀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부모와 자식의 사랑, 친구와 연인의 사랑 그리고 박경철이라는 사람의 사랑..
의사앞에서 안아픈 사람이 없다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살아간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몇년전 부친의 위암수술을 겪어본 나로써는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두말 할 필요도 없지만 말이다.
혹시나 마음이 여리거나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각오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쩔수 없이 수술장면이 묘사되기도하고 상상하기 거북한 일도 있으니 말이다.
84페이지의 이야기는 정말 섬뜩하다.
지하철에서 읽고있는데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그렇다고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감동과 웃음과 감사를 놓치기는 너무나 아쉬운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따뜻한 사람!! 우후훗~
아~ 그리고 '빌어먹을 세상아!!' 라는 말은 조금만 하시길~(나만 그랬나 -.-)
뻘 소리 추가 : 하지만 이 감사함의 정체는... 비극적인 일을 겪지않은 안도감은 아닐까...
고난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온다. 아니 어쩌면 불공평하게 오지. 착하게 사는 사람에게나 나쁘게 사는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닥치니까 그런데 3층 집을 지었을 때 태풍으로 그 집이 무저니는 것하고, 아무 시련 없이 40층 집을 지었을 때 태풍으로 집이 무너지는것하고는 너무도 다른 일이야. 3층 집이 무너졌을 때 그 무너짐을 받아들이고 다시 집을 지어 본 사람하고 그런 일 한 번 없이 나이 든 사람은 다른 거야.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163p
더 큰 고난에 무너지지 않기 위한 연습...
언젠가 다가올 큰 고난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든다.
흑.. 그런데 쉽게 물리칠 수가 없다. ㅠ_ㅜ
언젠가 누군가 내게 말했던 것처럼, 귀하게 자랐다는 말...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에서야 서서히 실감을 한다.
그냥 우스겟소리로 했을지는 테지만 사실 그때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내가 쉽게만 자란줄 알아?!' 하고 말이다.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말이긴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다-_-;;
음... 고난 연습이라...
큰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서란 말이지...
TAG 고난
내가 정한 올해의 책
-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
- 나쁜 사마리아인
- 인생수업
그리고 지인의 책이라 빼놨지만..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후기는... 귀차니즘으로인한... 나중에-_-;;
2008년 읽은 책 이하 49권
1. 국어 실력이 밥먹여준다 1.
2. 88만원 세대 1.
3. 소유의 종말 1.
4. 노동의 종말 1.
5.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
6. 프로페셔널의 조건 2.
7. 전쟁의 기술 3.
8.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4.
9. 몰입(think hard)
10. 과학 콘서트
11. 글쓰기 로드맵 101
12. 인생수업
13. 사기 열전
14. 컬처 코드
15. 코끼리와 벼룩
16. 글쓰기의 공중부양
17. 마인드 파워
18. 88만원 세대
19 . 가난을 핑계로 꿈을 버리지 마라
20.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21. 꿈꾸는 다락방
22.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
23. 그래도 계속 가라.
24.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25. 보는 방식을 바꿔라.
26. 스틱
27. 행복
28. 경제학 프레임
29. 나쁜사마리아인들
30. 몰입(flow)
31. 쾌도난마 한국경제
32. The Road
33.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34. 하악하악
35. 성공의 법칙
36. 에너지 버스
37. 굽시니스트의 본격 2차대전 만화
38. 20대 심리학
39. 개밥 바라기별
40.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41. 젊음의 탄생
42. 천제가 된 제롬
43. 마인드 세트
44. 남한산성
45. 사회지능 SQ
46. 너 자신의 미래와 거래하라.
47. 골든 티켓
48.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49. 비저닝
-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
- 나쁜 사마리아인
- 인생수업
그리고 지인의 책이라 빼놨지만..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후기는... 귀차니즘으로인한... 나중에-_-;;
2008년 읽은 책 이하 49권
1. 국어 실력이 밥먹여준다 1.
2. 88만원 세대 1.
3. 소유의 종말 1.
4. 노동의 종말 1.
5.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
6. 프로페셔널의 조건 2.
7. 전쟁의 기술 3.
8.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4.
9. 몰입(think hard)
10. 과학 콘서트
11. 글쓰기 로드맵 101
12. 인생수업
13. 사기 열전
14. 컬처 코드
15. 코끼리와 벼룩
16. 글쓰기의 공중부양
17. 마인드 파워
18. 88만원 세대
19 . 가난을 핑계로 꿈을 버리지 마라
20.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21. 꿈꾸는 다락방
22.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
23. 그래도 계속 가라.
24.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25. 보는 방식을 바꿔라.
26. 스틱
27. 행복
28. 경제학 프레임
29. 나쁜사마리아인들
30. 몰입(flow)
31. 쾌도난마 한국경제
32. The Road
33.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34. 하악하악
35. 성공의 법칙
36. 에너지 버스
37. 굽시니스트의 본격 2차대전 만화
38. 20대 심리학
39. 개밥 바라기별
40.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41. 젊음의 탄생
42. 천제가 된 제롬
43. 마인드 세트
44. 남한산성
45. 사회지능 SQ
46. 너 자신의 미래와 거래하라.
47. 골든 티켓
48.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49. 비저닝








